“5개월 동안 회의하고 준비한 것들이 도대체 뭐였나”
“처음부터 이야기했으면 쓸데없는 일 안했을 것 이다.”
“조사분석 미팅 인터뷰 등 사전준비해온 외국감독만 20명”
“왜 대표팀 전술플랜을 감독도 뽑기전에 세운건가?”
“나는 아예 몰랐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앞으로 필요없다.”
“허무하다. 나도 전강위원이니 책임지고 사퇴하겠다.”
“결과가 정해졌으니 잘되길 빌겠다.”
“울산 팬분들은 어떻게 하냐, 정확한 절차는 아니었다.”
“이 사태를 대체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 유럽은 왜 간거고”
“절차안에서 이뤄진게 아니다. 실무자인데 몰랐다.”
1. 르나르
– 알려진바와 비슷한 이유도 있으나 다른 이슈도 있음
– 국대 감독이 되려는 진정성 내지는 관심이 약함. 적극적이지는 않았고, 만나려 약속잡음
– 갑자기 르나르로부터 2차미팅 이틀 전 장소변경 통보받음. 이후 갑자기 또 변경해버림 ; 일정 상 갈 수 없는 장소였다.
2. 박주호가 추천한 후보
– 세명 준비함. 아모림, 제시마치, 세아브라
– 김해성이 위원들 추천 요청해서 한 것
– 벤투감독 이전의 리스트도 후보군도 존재하긴했음
– 아모림은 너무 좋은 후보이나 현실적으로 어려웠음
– 바스쿠 세아브라는 포르투갈 내부에서젊고 능력있는 감독 중 한명으로 꼽히고 변화를 꾀한다면 좋을거라 생각했다.
– 제시 마치는 가장 맞는 사람이라 생각했음.
3. 제시 마치
– 개인적으로 이야기도 나눠봣고 한국에 관심 많았음.
– 선수별 장단점, 성향 등에 대해 딥한 이야기도 나눔.
– 후보제시 후 협상은 다른 팀에서 하는거라 손댈수 있는게 없었다.
– 지금 성과를 내고 있어 더 아쉽다.
– 시간이 끌어진 이유는 다들 처음에 관심을 갖지도 않았고 제시마치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미친놈들인가?)
4. 촬영 중 홍명보 발표남
– 허탈해함 ㅋㅋㅋ
5. 임시감독 및 국내감독 정식선임썰
– 임시체제 선임 당시 여러 후보군이 있었고 황새가 임시로 맡는건 타국 사례를 보더라도 당연한건 맞음.
– 올림픽을 앞두고 동남아와 상대해야하는 상황에서 황새, 박항서, 섹도시훈 있었는데 이걸 투표로 뽑았음(분석한게 아니라 각자 생각하고 결과만 적어서 냈다는 뜻)
– 박주호는 박항서가 가장 유리할거라 생각했음. 김도훈도 동남아 축구를 잘 알아 괜찮을거라 판단함. 황새를 선임해 굳이 리스크를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
– 올림픽준비하는 감독을 왜 데려온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갔다.
– 이미 좋은 감독들은 다 팀이 있음. 먼저 감독의사를 물은게 아니라 후보결정하고 감독한테 접촉함 ㅅㅂㅋㅋㅋㅋㅋㅋ
6. 회의내용 유출
– 내부에서 국내감독 강하게 주장하는 일부 인원 있음.
– 회의중 또는 끝나고 계속 정해성한테 보고하는 뻐꾸기새끼들있었다. 서로 언급하지말자고해도 정보가 돌았다. 일반팬들이 정보를 알더라.
– 간보려고 언플하는것같기도 하다.
7. 제시마치결렬이후
– 카사스를 빼오는게 맞나? 이미 이라크 맡고있는데?
– 정해성 부탁으로 추천좀함. 그 이전부터 대기하던건 니코 코바치. 일주일 고민한다고 했으나 유럽팀맡기로함.
– 코바치와 같은 에이전트사던 돌문 전감독 테르지치얘기도 나옴. 그러나 쉬고싶다 함.
– 제시마치정도 급을 추천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 추천한 감독들이 바그너, 기스돌, 피셔, 투헬의 수석코치 졸트 뢰브
– 바그너는 친분은 x
– 기스돌은 마인츠시절 은사. 피르미누 등 키움. 공격적
– 투헬 연락했으나 쉬고싶다함. 투헬 추천으로 수코 졸트 뢰브 후보군에 올림. 사단도 일부 합류 예정이었음
8. 정해성 사퇴
– 정해성이 갑자기 투표하자함 ㅅㅂㅋㅋㅋㅋㅋ 회의 없이 투표만 하자고함 ㅋㅋㅋㅋㅋ
– 박주호 반대했으나 결과는 그대로 간거같다.
– 박주호도 사퇴 이후로 아는게 없다
– 그리고 위원회 터짐
– 국내감독을 할거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말한적 있고 회의하면 위원장을 누가 계속 쪼더라.
– 엉망진창이다.
9. 김환 “너 5개월동안 뭐했냐?”
– 회의는 소모임 포함 20번정도 함
– 처음부터 홍명보 얘기하면 일 안해도 된거아니냐
– 허탈한 표정
– 외국인 감독만 20명이상 만낫다.
– 모 위원이 국내감독을 반대했다는 기사의 위원이 박주호
– 빌드업같았다. 외국감독은 장단점 분석하나 국내감독은 다 좋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잘한다 그정도수준
– 국내감독을 반대하는게 아니라 방향성이 맞는게 중요하다.
– 홍명보 얘기는 계속 있었다. 홍명보가 고사해도 계속 얘기너오더라. 김도훈도 마찬가지.
– 아모림은 300억이상 있어야하는데 왜 후보에 들어가있나?
– 전력강화위가 결정한게 아니라 협회가 결정했다. 홍명보는 자기 이름 나온지도 몰랏다.
– 투표처럼하다보니 국내감독무새들 때문에 홍명보가 높은 순위에 있었다
– 슬슬 김환도 당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제시마치 제외하고 제대로 된 협상 없었다
– 정보유출때문에 말 안해주는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
– 그 안에서 했던 발언과 나와서 하는 발언은 같아야하고 내부에서 지켜야하는 룰은 지켜야한다 생각함.
– 박주호 뿐만 아니라 몇분 더 외국감독 지지자 있었음.
– 회의를 하면서 많이 느꼇는데 더 풀어보자
11. 일부 위원들 사리사욕
– 어떤 위원분들은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빈 감독 들어가려고 임시감독 본인이 하겠다 뒤에서 얘기하고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감독이 모든 권한을 갖고있으나 선수들도 감독 평가한다. 감독 능력없으면 말 안듣는다.
12. 소감은 어떤가
– 아쉽고 안타깝고 서운하다.
– 김환이 보기에는 꼭두각시로 이용당한것같다
– 김환 시선에는 박주호도 알빠노홍 선임 몰랏던거같다.
– 앞으로 자긴 그만할것같다. 이걸 가지고 계속해서 회의할수있나? 흘러가는 방향은 위원회 필요없고 확신한다.
– 그래도 잘되길 빈다
– 이 얘기 하기 싫다. 진빠진다.
13. 홍명보 감독이 되는거에 대해서
– 흘러가는 느낌상 내부에서 있었음. 강하게 주장하는 인간들 있엇다
– 공개거절해서 안하는줄…
– 새로운 인물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코파 유로가 곧 끝나기 때문.
– 울산팬분들 어떻게 할거냐? ;
– 절차에 따라 뽑힌건 절대로 아니다.
– 본인 생각엔 아무것도 설명가능한게 없는 사안.
– 정해성 나갈거면 유럽왜갓고 이임생은 왜 갓나?
– 절차 안에서 이루어진거 아무것도 x
– 누가 되든 절차에 맞고 플랜에 맞고 한국축구 이끌어갈 인물이면되는거다.
– 근데 홍명보는 아무것도 설명못함 ㅋㅋㅋㅋㅋ
– 너무 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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