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로 1등 번호 맞춘 최현우, 로또 회사 항의까지 받았다…무슨 방법 썼길래? (+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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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가 생방송 중 로또 1등 당첨번호를 맞추는 마술을 선보였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2024년 6월 12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현우와 최강희, 이상엽, 최예나, 유튜버 궤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최현우는 “라스는 좀 다른 게 있다. 마술 할 때 특히 공격적이다. 거의 남자 고등학교에서 마술하는 느낌이다”라며 “북한에서 김정은 앞에서 할 때보다 여기가 더 긴장된다”고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특히 해당 방송에서 최현우는 과거 인터넷 생방송에서 로또 1등 당첨번호를 맞춘 일화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현우는 “내가 로또 번호를 올렸는데 13억 5천만원이 1등이 됐다“며 “공연 홍보를 위해 준비했던 콘텐츠”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 때문에 로또 회사에 항의 전화가 엄청나게 왔다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로또 회사가 절 찾아왔다. 1등 당첨번호를 맞춘 방법을 공개하라고 했다”면서 “마술의 방법은 영업비밀이기 때문에 알려줄 순 없었다. 근데 생각보다 상황이 너무 심각해 로또 회사 홈페이지에 사과 영상을 촬영해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사이비 종교 지도자 만나기도…

MBC ‘라디오스타’

또 이날 최현우는 사이비종교로부터 마술 강의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년 남성이 마술을 배우고 싶다며 연락이 왔다“며 “따로 만나고 싶대서 나갔더니 사이비종교 사람이었다”고 했습니다.

최현우는 “마술을 가르쳐주면 수업 1번당 1장을 주겠다고 했다. 1장은 1억원이었다”면서도 “하지만 하지 않았다”며. 안 좋은 쪽으로 마술을 활용할 것 같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술사 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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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8년생 현재 나이 45세인 최현우는 이은결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중 한 명입니다.

최현우는 고등학교 때 일본 이세탄 백화점에서 마술도구들을 보고 처음으로 마술에 흥미를 느꼈고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마술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세계 마술 올림픽인 fism에서 가장 독창적인 마술을 선보인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인 ‘오리지널리티상’을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했으며 현재는 fism의 최연소 심사위원이기도 합니다.

최현우는 2021년 11월20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로또 990회 1등 당첨 번호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마술을 선보였는데,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지만 해당 마술의 트릭은 아직 밝혀지지지 않았습니다.

 

최현우 미모의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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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5일 SBS 연예뉴스는 최현우가 15만 팔로워를 보유한 미모의 인플루언서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최현우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미란다는 아랍 국가 출신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유학하며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자친구 미란다의 나이를 비롯한 자세한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 관계자는 “언어도 잘 통하고 미란다가 최현우의 직업을 잘 이해하고 있어서 미래가 기대되는 커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누리꾼들은 “40으로 절대 안보이는 30대중반같은데 진짜 동안”, “최현우의 마술 공연도 직접 보러 갔었지만 정말 가장 신기한 마술사”, “로또 번호 맞춘건 마술이 아니라 마법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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