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개그맨 윤성호의 부캐인 뉴진스님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2024년 5월 11일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돌아온 가짜의 삶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핑계고’ 44회 영상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날 핑계고에는 조세호,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는데, 영상에서 지석진은 “내가 알기로는 진경이 아픈 손가락이 있다”면서 윤성호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홍진경은 “성호 오빠 대박났어 오빠”라고 말했고, 유재석도 “형, 세상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야 진짜”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되는구나
조세호는 “제가 얼마 전에 SNS를 보는데 무슨 포스터가 올라왔는데 뉴진스님이더라.”라며 “그런데 중국어로 되어있더라. 홍콩에서 꽤 유명한 클럽에서 공연을 하는데 뉴진스님이 온다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사람들이 사진 찍으려고 막 열광하는데, 사람이 이렇게 되는 구나 싶더라”고 다시 한번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지석진은 “사람이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나는 사실 종교적인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종교계 행사에 초대돼서 거기에서 디제잉 하고 그러더라”라며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지석진의 말을 듣던 유재석은 “제가 말씀을 드리자면, 종교 행사에 초대가 돼서 원래도 법복을 입고 행사를 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러더라”라며 “그런데 그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불교계에서도 불교를 대중화하고 뭔가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도움이 된다 해서 적극적으로 뉴진스님을 후원해주시기 시작했다”고 말해 자리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홍진경, 소신발언
이 날, 홍진경은 “진짜 요즘에 내 얼굴 가지고 너무들 사기 치시던데 이제 그만하십쇼”라며 일침을 가해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홍진경은 “실제로 사기를 치는 채팅방에 들어가봤는데, 수익 났다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그게 다 AI다.”라며 “그니까 범죄자 한 두명하고 다 AI다. 그거 속으면 안 된다”라고 주의할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사실은 Meta라든가 Google이라든가 이런 플랫폼에서 이런걸 잘 걸러내는 시스템이 되어야 하고, 그리고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다 인지 하시고 그런게 보이면 절대 속지 마셔야 합니다”라고 소신발언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유재석도 “진경이 말처럼 이건 플랫폼에서 걸러줘야 된다”라고 걱정하자, 홍진경은 “이제 Google에서도 정책이 생겼다. 사칭 광고를 한 광고주 계정이 계속 신고당하면 영구 삭제된다”고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는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에 동업 제안도
197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홍진경은 이날 미국 사업으로 바쁜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 홍진경의 말을 듣던 유재석은 “진경이가 여기에서 재밌게 얘기해주지만 CEO라는게 전화해보면 맨날 해외 나가있다”라며 감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홍진경은 “이번에 미국 도는데 이제 K푸드의 시대다. 예전에 일식이 한창 유행할때는 모든 스시집이 미국 전역에 생겼다.”며 “이제 한식의 시대가 열렸고 우리나라 분식집 프렌차이즈를 해야겠다 싶었다. 대학가마다 없다. 김밥, 떡볶이 이거에 미친다”고 유재석에게 동업을 제안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경씨 진짜 잘 나간다”, “너무 멋지다”, “저한테도 동업제안 해주세요”, “진짜 온라인 피싱 조심해야함”, “뉴진스님 진짜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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