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는 “내가 우리 매니저 오빠한테는 햄버거 먹으라고 했다. 오빠가 나 때문에 너무 바빴으니까 그래서 매니저 오빠가 햄버거 하나 먹었다”라며 “근데 배우 XXX이 우리 매니저 오빠 싸대기를 때리더니 ‘야 이 개XX야, 너는 지금 니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 이러는 거다”라고 당시 갑질 상황을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어 박슬기는 “그 배우가 나한테는 직접 욕 못하고 나 들으라는 식으로 매니저한테 화풀이한 것 같다”고 털어놓았는데,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갑질 男배우가 누군지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갑질 폭로 속 미담도 전해져
해당 영상에서 충격적인 갑질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제작진은 훈훈한 이야기는 없는지 물었고, 이에 김새롬은 배우 조인성을 언급했습니다.
김새롬은 “예전에 인터뷰 했을 때 들어와서 ‘안녕하세요’하면서 ‘새롬 씨. 안녕하세요’라고 나한테도 (90도로) 인사해준 거다. 그렇게 인사해준 사람이 인터뷰는 얼마나 잘해줬겠냐”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에 하지영은 “나도 조인성 씨 보탤 거 있다”며 “제대하는 날 인터뷰를 갔다. 다 모여있는데 다 마이크 붙잡고 조인성 씨한테 가까이 있었다. ‘첫 마디 뭐야’ 이러고 있는데 조인성 씨가 마이크를 살짝 내리더니 ‘잘 지내셨어요? ‘이러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박슬기는 하지영에게 “김혜수 언니 얘기 안 하냐”고 언급했는데, 이에 하지영은 “아직도 정확히 기억이 난다. 2007년 김종민 오빠 군대 보내고 두 번째로 간 인터뷰였는데 저도 모르게 ‘집밥이 너무 먹고 싶다’고 혼잣말을 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랬더니 갑자기 김혜수가 ‘우리 집에 와요’ 한 거다. 너무 당황스럽지 않냐. ‘감사합니다’ 하고 끝나고 가는데 누가 뒤에서 막 뛰어오는 거다. 혜수 선배님이었다”라며 “지영 씨. 핸드폰 번호 알려줘야 밥 먹으러 오죠’ 그래서 밥도 차려주셨다”고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지영은 “그리고 제 공연도 다 오셨다.”라며 “제 공연장 2/3를 혜수 선배님이 다 사셔서 지인들이 한 달 내내 다 왔다”며 김혜수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 우려 드러내
박슬기와 다른 이들의 연예계 갑질 폭로가 이어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배우들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상황이 전해지며 많은 우려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정확히 공개된 이름이 없는데 저 말만 듣고 찾았다가 애꿎은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는 게 아니냐”라며 걱정을 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습니다.
또 어떤 네티즌은 “빡슬기가 힌트를 제대로 줬다”라면서 “ㅋㄹㅅㅁ ㅌㅊㄱ면 카리스마 탈출기일거고 배우는 영화 검색해보면 누군지 나올 듯”이라고 생각을 전하기도 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재도 다양한 커뮤니티가 불타오르고 있는데 네티즌들은 “이 배우 누굴까”, “네티즌 수사대 여러분 아직 멀었나요?”, “지들이 뭔데 갑질을 해?”, “뭐라도 된 줄 아나”, “그냥 실명 까자”, “뺨 때리는 건 폭행죄로 고소 안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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