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이 불륜 의혹과 관련된 법적 분쟁에서 청구인낙 결정을 받으면서 사건이 종결된 가운데 장신영은 혼인관계를 유지하며 부부관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강경준 장신영 이혼 근황 대신 ‘5천만 원’ 배상
지난 2024년 1월, 강경준의 불륜 의혹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강경준은 유부녀 A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며, 이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내용이 유출되면서 확산되었습니다.
A 씨의 남편은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하며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 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 관계에 있었고, 기혼 사실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은 법원에서 청구인낙 결정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청구인낙이란 피고가 원고의 청구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강경준 측은 A 씨의 주장을 수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사실상 불륜을 인정한 셈입니다. 강경준은 이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경준 측은 해당 사실이 보도되자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었으나, 가족과의 문제 해결을 위해 사건을 신속히 마무리하고자 했다”며 입장을 전했습니다.
불륜 논란 후 첫 사과 (+외도녀, 카톡)
강경준은 사건 이후 첫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저와 가족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사건의 일부만을 반영한 것이며, 모든 사실을 담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경준은 소송이 제기된 이후 줄곧 상대방과 원만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법적 절차를 통해 사건을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저의 말 한 마디 혹은 행동이 상대방 당사자와 주변 사람들에게 큰 상처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랐다”며 이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전했습니다.
당시 외도녀는 같은 부동산 중개업체 S사에 재직 중인 유부녀로 알려졌습니다.
강경준 장신영 이혼 근황 대신 혼인 관계 유지 결정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 부부는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혼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경준의 법률 대리인은 “혼인 관계 유지 중이며, 이혼 소송 예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경준 또한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가족에게 미안함을 전했습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8년에 결혼했습니다. 장신영은 이전 결혼에서 첫째 아들을 두고 있으며, 2019년 강경준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들을 얻었습니다.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받아 왔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팬들과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사랑꾼 이미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던 강경준의 이미지와 커리어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강경준은 사과와 함께 가정을 지키려는 의지를 보이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지만 누리꾼들은 “장신영 진짜 마음 아프다 강경준 나쁜X”, “이제 와서 가정을 지킨다는 말이 참 가볍네요”, “매일 눈물 흘리던 사랑꾼 이미지가 다 가식이라니 무서워요 방송에서 보기 싫어요” 등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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