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유튜버’ 김계란 교통 사고로 머리 어깨 골절되자 결국 수술 소식 전해 모두 충격

사진=김계란 SNS
사진=김계란 SNS

유튜버이자 콘텐츠창작자 김계란이 교통사고로 인해 긴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사진=김계란 SNS
사진=김계란 SNS

2024년 6월 8일 김계란은 자신의 SNS에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와 어깨쪽 골절로 수술을 할 것 같다”며 “얼마나 좋은일이 더 있으려고 요 몇 년간 억까가 왜 이렇게”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당분간 꽤 길게 휴식할 것 같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회복하겠다”며 한 장의 사진을 함께 업로드 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본인의 머리 쪽을 촬영한 엑스레이로, 김계란은 “기존 촬영분은 예정대로 업로드 될 예정인데, 아마 근질근질해서 일 할 것 같긴하다. 어깨 골절=하체 떡상 증명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김계란 프로필

사진=김계란 SNS

1989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인 김계란은 대한민국 군인 출신 인터넷 방송인으로 운동 유튜브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각종 팁 동영상과 함께 대머리 마스크로 분장해 ‘대머리 아저씨가 설명하는 컨셉’이 성공적으로 먹히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사진으로만 접하거나 정말 김계란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그를 정말 대머리에 흰 수염을 기른 사람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김계란은 어디까지나 분장 모습으로 실물과 본명을은 공개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김계란은 전직 대한민국 해군 UDT/SEAL 출신으로 일반인은 범접할 수 없는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어 화제가 되었는데, 보여지는 완벽한 신체능력과 달리 의외로 갑상샘 기능 항진증을 앓기도 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김계란, 가짜사나이 논란

사진=아시아타임즈
사진=아시아타임즈

2020년 10월 16일 ‘가짜사나이’를 제작한 피지컬캘러리 운영자 김계란은 16일 “최근 프로그램에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 나아가 가족까지 극심한 악플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어 가짜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의 게시물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해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록 하겠다”고 입을 열었스비다.

그러면서 “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피지컬갤러리 그리고 가짜사나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감사드리며, 많은 논란으로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교통사고 당했는데도 운동을”, “진짜 무섭다 이 형”, “제발 쉴 때는 쉬시라고요”, “아찔하다”, “완쾌한 모습으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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