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의 바람을 인스타그램에 폭로한 후 이혼 소송을 접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구선수 김종규와의 새로운 사랑을 키웠으나, 결국 관계 발전에 부담을 느끼고 좋은 누나,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습니다.
황정음 남편 이영돈 바람
앞서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다수 올리며 남편 이영돈의 바람을 폭로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고 재결합한 바 있어 논란은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에 이영돈의 사진 5장을 업로드했는데요. 사진 속 이영돈은 아이를 돌보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평소 남편의 사진을 자주 올리지 않던 황정음은 이날 몇 분 만에 다수의 사진을 올리며 폭주했고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는 게시글을 남겼습니다.
또한, 황정음이 올린 사진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점도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영돈이 다른 여자와 아기를 낳고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는 추측까지 내놓았습니다.
황정음 이혼 후 김종규와 연애 시작했지만..
이혼 조정 중 황정음이 최근 원주 DB 프로미 소속 농구선수 김종규와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황정음이 이영돈과 파경을 맞은 후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황정음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만큼 관계 발전에 부담을 느끼고 좋은 누나,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습니다.
김종규는 2013-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창원 LG 세이커스에 지명된 농구 선수로, 현재 원주 DB 프로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4-2025시즌 연봉 6억 원으로 국내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평균 11.9 득점, 6.1 리바운드, 1.2 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이영돈 이혼 소송 이어 민사 소송까지 추가…
황정음은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이영돈의 외도 사실을 공개하고,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접수했으며 현재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그녀는 이영돈에게 9억 원 넘는 거액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며 민사 소송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황정음은 이혼 소송 공개 이후에도 본업에 충실하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김용준이랑 잘 어울렸는데..”, “황정음 이영돈 소개시켜준 한설아는 뭐하나?”, “김종규 부모님이 완전 반대해서 헤어진 듯”, “이영돈은 뭐하고 사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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