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드디어 ‘내 집’ 장만에 나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동안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전세로만 15년을 살던 유재석이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에서 15년 이상 전세살이를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22일,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브라이튼N40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9월 14일 매매해 지난 5월 2일 등기를 마쳤습니다.
매매금액은 86억 6570만 원입니다. 근저당권 설정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건물은 루이비통 사옥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건축, 조경 디자인 등을 맡아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재석이 매입한 호실은 펜트하우스로, 방 4개, 욕실 및 화장실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20평이 넘는 넓은 개인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유재산 충격적인 재산 수준? 안테나 3대 주주·빌라 매입 재조명
그는 지난해 소속사인 안테나 3대 주주가 된 날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와 다세대 주택(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 원과 82억 원, 총 198억 원에 사들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해당 토지와 건물 역시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습니다.
안테나가 위치한 논현동 근처에 토지, 건물을 매입한 것에 이어 자택까지 옮기면서 유재석이 논현동에서 꾸는 ‘큰 그림’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15년 전세…이제 그 집은 이제 유재석 프리미엄이 붙겠구나”, “우리나라 한 분야에서 최정상 위치에 20년 가까이 있었는데 이거 하나 못사면 그게 더 문제 있는 거 아닌가?”, “안테나 최대주주라서 전세살면 세무조사 국가기관 감시대상이라 자가산 듯”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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