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씨 죄송합니다”…’서진이네2′ 제작진, 공개 사과에 논란 재조명 (+중국인, 위생)

사진=뉴스1 / 온라인 커뮤니티

‘서진이네2’에서 제작진이 배우 박서준에게 공개 사과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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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는 저녁 영업이 끝난 후 멤버들이 모여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고민시는 정유미에게 “아침에 산책하고 커피도 마실 줄 알았다아침에 일어나는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했고, 이에 정유미는 “먼저자라”며 동생을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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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이 밝고 박서준이 헤드셰프로 나선 날이 공개됨과 동시에 제작진은 ‘긴급속보’라며 ‘박서준씨 죄송합니다’ 라고 자막을 내보내 많은 이들을 당황케 만들었습니다.

제작진 측은 메모리 문제로 카메라가 끊기면서 ‘서진뚝배기’의 시그니처인 출근길 브이로그가 저장되지 않았다고 설명했고, 상황을 몰랐던 박서준이 열심히 촬영하는 모습을 함께 공개하며 다시 한번 사과를 전했습니다.

서진이네 논란, 위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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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 ‘한식대박’을 낸 tvN ‘서진이네2’는 식당을 열어 장사를 시작한 출연진이 주방에서 위생모를 쓰지 않고 요리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최우식은 비니를, 정유미는 반다나를, 고민시는 헤어밴드를 착용했고, ‘사장님’ 이서진은 2:8 가르마의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카운터에 섰지만 치렁치렁한 웨이브 헤어 스타일의 박서준은 연신 긴머리를 들통안에 집어넣을 듯 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서진이네2’의 출연자들은 오전 9시 본격적인 업무를 앞두고 “위생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의상을 깨끗이 한다” 등의 위생 5계명을 외쳤지만, 정작 주방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고민시 혹사 논란 (+중국인)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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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앞서 고민시 ‘혹사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고민시는 첫날부터 쉬지 않고 돌솥비빔밥을 만들고, 틈틈이 재료 손질과 설거지를 이어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는 화장실에 갈 시간이 부족해 “물도 먹지 않았다”는 말이 화제가 되면서 ‘혹사 논란’이 불거졌는데, MZ세대 사이에서는 주방 내 잡다한 일을 모두 담당하는 고민시의 모습이 불편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서진이네2가 운영되는 곳은 아이슬란드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손님이 중국인이라는 부분에서 시청자들은 “여기가 아이슬란드인지 중국인지 모르겠다”, “중국인 섭외했냐”, “아이슬란드로 갔으면 그 나라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거 아닌가”, “아이슬란드 사람들한테 한식을 알려야지 뭐하고 있는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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