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배우 류준열, 한소희와 불거졌던 삼각 스캔들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혀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때로 돌아가서 생각햅보자면..
지난 2024년 8월 7일 스타뉴스, OSEN 등에 따르면 혜리는 영화 ‘빅토리’ 관련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혜리는 작품 개봉을 앞두고 개인사로 주목받았는데 혜리와 류준열이 공개 열애 7년 끝에 결별했고, 이 과정에서 류준열이 한소희와 새롭게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자 이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겨 삼각 스캔들이 불거진 것인데 이는 이른바 ‘재밌네 대첩’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혜리는 “언론배급시사회 때 눈물을 보일 정도로 정말 내가 사랑하는 작품이자 영화인 ‘빅토리’보다 혹시나 이 얘기가 관심을 더 받을까 봐 우려되는 지점이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어 “그런데 또 내가 그때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자면, 진짜 인간 이혜리의 생각으로 그런 마음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영화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오는 14일 개봉합니다.
한편 혜리는 지난 2024년 3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 입장을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혜리는 먼저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습니다”라고 강조하며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습니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혜리는 “지난 며칠 동안 저의 행동의 이유를 말하지 못한 것도 저희의 대화들이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어서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셨다면 그것 또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저의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한소희와 류준열은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국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기연애 끝 결별..
지난 2023년 11월 13일 알려진 한 보도에 따르면 혜리와 류준열은 오랜 고민 끝에 최근 결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습니다.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혜리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류준열과 8살 차이가 났는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커플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던 커플이었던 데다 교제 기간 또한 길었던 만큼, 연예계 관계자들과 동료들도 함께 안타까워했다는 전언입니다.
이와 관련해 혜리가 얼마전 한 방송에 출연해 한 발언이 재조명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6월 온라인 채널 ‘TEO 테오’에는 ‘[미방분] 진실과 거짓말이 공존하는 마지막 아침 식사 혜미리예채파’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ENA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 멤버들(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댄서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은 종영 전 함께 마지막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카톡 수를 공개했습니다. 미연은 157개, 김채원은 183개, 리정은 114개라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혜리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는 “난 하루에 한 개도 안 올 때가 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혜리는 류준열과 공개 열애 중인 상황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은 혜리가 류준열과의 사이가 소원해졌음을 암시한 것 같다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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