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 없는 팔자 때문에”…이혼 3번 이상아, 성형 이유 솔직 고백 (+나이, 리즈)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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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가 특별한 이유로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2024년 7월 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아는 남편복이 없는 것 같아 ‘관상 성형’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혼만 3번 겪은 이상아는 자신의 지난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내 팔자에 남자가 없다. 남자는 엄청 많은데 내 남편 자리를 못 버틴다더라”고 말했습니다.

얼굴을 바꿔서라도 팔자를 바꾸고 싶다는 이상아는 “그래서 관상 성형으로 자꾸 고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어디를 고쳤냐’는 질문에 이상아는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얇아 입술에 주사를 맞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눈도 했다. 너무 좋은 게, 상안검이라고 눈꺼풀이 처졌었는데 시원하게 보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상적으로 코도 너무 하고 싶다.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샌다고 하지 않나. 그래서 내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을 비롯한 출연자들이 극구 말렸음에도 이상아는 “이번에는 진짜 관상성형으로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상아는 “연예인들이 아픔을 겪고 나면 얼굴이 바뀌어서 나오더라”면서 “상처를 받고 초라한 것이 보여지기 싫으니까 거울만 봐도 속상한 거다. 나도 그때부터 한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안문숙은 “그런 거 너무 믿지 말라”고 조언했고, 박원숙 역시 “너 관상 성형하면 나 너 안 볼 것”이라고 강하게 만류했습니다.

 

원조 책받침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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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생 현재 나이 52세인 이상아는 1984년 중학교 1학년 때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빼어난 미모로 하희라, 채시라, 이미연 등 내로라하는 여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하이틴 스타’로 크게 활약했습니다.

영화 ‘비오는 날의 수채화’, ‘너와 나의 비밀일기’를 비롯해 특히 당시 대학생들한테 큰 인기를 끌었던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 출연하면서 이상아는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각종 광고에 등장했습니다.

3번의 결혼과 이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화려한 젊은 시절을 보냈던 이상아는 동갑내기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을 시작으로 총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습니다.

이상아는 1997년 26세의 젊은 나이에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습니니다. 당시 흔치 않은 톱스타와 개그맨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냈지만, 두 사람은 결국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 했습니다.

이어 2000년에는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 딸을 품에 안았지만, 또 1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후 이상아는 이혼의 슬픔을 위로해주던 지인 윤 씨와 사랑에 빠지며 2003년 3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상아의 어머니가 “너는 남자없이 못사냐”라며 극구 반대하는 바람에 동거부터 시작했고 1년 후에야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재혼 후 한동안 잘 살고 있는 듯 보였던 이상아는 2016년 결국 또다시 이혼 수순을 밟았습니다. 3번째 이혼에 대해 이상아는 “차라리 박차고 나와야지 그나마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아 정리하게 되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남자를 너무 좋아한다는 얘기까지 들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지난해 4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이상아는 결혼과 이혼을 세 번씩 한 뒤, 주변의 시선도 차갑게 느껴졌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상아는 “어떤 사람은 저에게 축의금을 내놓으라고 하기도 했다. 자꾸 제 선택을 번복하니 신뢰를 잃게 되더라. 남자를 너무 좋아한다는 얘기도 들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혼 후 범법행위를 한 사람처럼 됐다. 왜 나한테만 화살이 올까 싶었다”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 말고 삶의 방식을 바꿔보세요”, “책받침 여신 시절부터 봤는데 이제 좀 편하게 지내시길”, “어린 시절부터 아역활동하면서 가장 역할했다는데 그 영향이 있는듯”, “젊은 시절 이상아는 정말 눈부시게 이뻤다”, “모르겠다 남의인생 왈가왈부 못하겠다”, “앞으론 행복하게 잘사실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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