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청담동 빌딩 6년 만에 150억 올라.. 결혼은 언제쯤? (+남자친구, 나이)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임윤아)가 2018년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이 6년 만에 약 150억 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7월 12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윤아는 2018년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건물을 토지 3.3㎡당 7068만 원, 총 10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이 건물은 2014년에 준공된 준신축 건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대지면적 141평, 연면적 442평 규모입니다.

해당 건물은 청담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해 있으며 7호선 및 수인분당선 강남구청역과 압구정로데오역까지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입니다. 더불어 학동사거리에 신사위례선 정차역 개통 예정이어서 추가적인 교통 호재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윤아는 이 건물을 개인 명의로 매입했으며, 채권 최고액이 72억 원으로 현금 40억 원을 투자하고 나머지를 대출로 충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대리는 “근저당권 설정 등기를 보면 계약일로부터 잔금일까지 단 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라며 “사전에 건물 매수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이 건물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통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2018년 매입가 기준으로 2024년 현재 임대료를 대입하면 수익률은 무려 6.38%에 달하는 고수익률 건물입니다. 김 대리는 “강남 청담동에 적정 시세로 매입했다면 잘한 매입으로 보인다”며 “전통적으로 청담동은 우량 임차사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며, 매수 시점 또한 부동산 상승기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매입 시기가 매우 탁월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해당 건물에서 약 300m 거리에 2023년 6월 평당 1억 72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토지 평단가 1억 7200만 원에 대지면적(141평)을 곱하면 243억 원의 시세가 예상됩니다. 김 대리는 “이는 벌써 1년 전 거래 사례에다가 건물 가격도 포함되지 않은 예상 추정치”라며 “현재 기준으로 보면 250억 원 이상의 시세가 예상되며 예상 시세로도 연수익률 2.46%가 나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윤아의 똑 부러진 재테크 실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990년 5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윤아는 소녀시대 그룹 활동으로 인기를 누린 데 이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지난해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찰떡같이 소화한 데 이어, 차기작으로 이상근 감독의 영화 ‘악마가 이사 왔다’를 선택했습니다.

2013년 10월 윤아는 이승기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1년 9개월 만에 결별했습니다. 이후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습니다.

윤아는 2PM 멤버이자 배우인 이준호와 열애설이 돌았으나 이를 부인하며 현재까지도 남자친구, 열애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윤아 남자친구 없나? 너무 예뻐서 좋아하는 사람 많을 것 같은데”, “윤아 결혼 언제쯤 하려나 너무 예쁘다”, “다 나이를 먹는구나 언제 34살이 됐지? 윤아도 얼른 시집가서 아기 낳았으면 좋겠다. 너무 예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